우니코의 일상

"깔끔하고 이쁜 무채색 폰케이스"

 

블로그의 첫 시작!

가볍게 엊그제 바꾼 폰케이스로 리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바로 직전까지 사용했던 공짜 하드 케이스

요즘 핸드폰(스마트폰)은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어 있다.

핸드폰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어떤 식으로든 파손이 된다면 핸드폰 보험이 가입되어 있더라도

수리비 걱정부터 생각할텐데 이러다보니 핸드폰 케이스는 항상 핸드폰과 한 쌍으로 팔리는 듯 싶다.

 

필자같은 경우는 사실 깔끔하고 손에 딱 잡혀서 미끄러지지 않는 폰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몇 달전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로 핸드폰을 교체하면서 핸드폰 매장에서 무료로 지급해준 하드 케이스가 있어

크게 맘에 들진 않더라도 굳이 돈 들여서 폰 케이스를 또 별도로 구매할 필요성은 못느꼈기에

여지껏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핸드폰을 손에 쥐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넘어지면서 그대로 핸드폰을 계단에 박아버려서

폰케이스 하단 부분이 금이 가면서 깨져버렸다.

 

 

깨져버린 무료 폰 케이스

사실 폰 케이스가 금이 가서 깨진 지는 좀 되었지만 테이프로 고정해놓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끔 케이스를 벗길 일이 있으면 점점 금이 심하게 가서 얼마 못가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고

에이~ 이참에 폰 케이스 새로 바꿔버려? 이렇게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 중

'폰뿌 핸드폰 케이스' 라는 곳을 발견해 여기서 바로 주문해버렸다!!

 

우체국택배로 하루만에 도착한 배송

역시 우리나라가 택배 강국이긴 한가보다.

총알 배송으로 하루만에 도착했다

우체국 택배로 배송와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그럼 이제 개봉을 해봐야겠지?

 

폰뿌 핸드폰 케이스 '스키니 케이스(0.6mm)'

포장은 에어캡으로 꼼꼼하게 파손 걱정없이

만족스럽게 왔고, 여러 가지 P2P 사이트 라던가 웹툰 사이트

무료 이용 쿠폰 같은 걸 여러 장 동봉해서 보내주었다.

(나같은 경우 이런 걸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누군가는 유용하게 쓰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더라, 이것도 광고의 일종이겠지?)

 

P2P 무료 이용권
반품&교환 주의사항

로또 용지 같이 생긴 이용권도 있어서 처음에는 로또를 서비스로 넣어줬나? 하고

내심 기대하고 자세히 봤더니 쿠폰이더라... 완전 속았음 ㅠㅠ

 

아, 그리고 이렇게 반품이나 교환에 대한 주의사항도 같이 첨부되어 있어

이런 부분은 좋게 느껴졌던 것 같다.

 

- 스키니 케이스(0.6mm) 장점

폰뿌 핸드폰 케이스에서 설명하는 제품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깃털처럼 가볍다.

초경량으로 16g의 무게.

 

2. 0.6mm 의 두께로 고급스러운 슬림 디자인.

낀듯 안낀듯 얇은 케이스.

 

3. TPU 소재(젤리)로 부드럽고 탄성이 좋아

기기에 딱 맞는 FIT!

 

4. 스마트폰과 완벽한 일체감.

 

5. 정확한 설계로 볼륨 버튼 / 충전 / 카메라 / 전원 등

 디테일한 버튼감.

 

6. 지문 오염 방지 및 외부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

 

7. 블랙 / 그레이 / 핑크 / 네이비 / 화이트 / 레드 6가지 컬러.

 

위 설명은 어디까지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제부터 내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단점

 

1. 생각했던 것보다 손에 착 달라붙진 않음.

 

-젤리 케이스로 손에 착 붙어서 미끄러지지 않는 케이스를 원한다면

전혀 생각했던 것과 다름.

 

생각보다 미끄러운 케이스

 

2. 버튼 누를 때 뭔가 뻑뻑하고 답답함.

 

-눌러도 누른 느낌도 별로 안나고 힘을 줘서 조금 강하게 눌러야 된다.

 

답답한 버튼 조작

3. 너무 얇아서 핸드폰 보호는 될까?

 

-이건 아직 지켜봐야하겠지만 너무 얇다보니 핸드폰이 보호될 지

이 부분은 조금 걱정이긴 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폰 케이스 모서리 쪽은

조금 단단하긴 한 것 같다.

 

장점

 

1. 질리지 않는 디자인(사람에 따라 다를 순 있을 듯)

 

-내 기준에서만 보자면 디자인은 합격이다. 무난하고 낀 듯 안 낀듯한 케이스를 원했는데

이건 마치 내가 주문제작해서 나온 듯한 그런 디자인으로 가장 심플하면서 너무 마음에 든다.

 

심플한 디자인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은 없었고 특히 디자인이나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고 젤리 케이스지만 지문이 안묻는 부분도 플러스다.

 

다만 미끄러운 부분은 기존에 사용하던 링 고리를 이용하여 해결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터라 스크래치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같은 경우 폰도 상당히 크고 무겁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는 이렇게 보조로 걸 수 있는 링이 있으면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매우 편리하기에 사용하는 편이다.

 

손가락 링 고리

처음에 지급된 접착제는 이미 강제로 링을 뜯어내면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터라 3M 테이프로 새로 붙여줬다.

 

사용해봤는데 역시 지급품만은 못하지만 다행인지

덜렁거리거나 떨어지진 않는다(지켜봐야 되겠지만 아직까진...괜찮다)

 

기존 폰케이스에서 링고리 이식 중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폰 케이스 리뷰를 마치며

핸드폰 케이스 구매로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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